제미나이 gemini, 구글 AI 인공지능 출시
최근 AI 인공지능계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Chat gpt로 AI의 바람을 몰고온 Open AI의 샘 알트먼의 회사를 나갔다가 마이크로소프트로 갔다가 다시 Open AI 가는 등 회사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는 듯 하다. 이 가운데 구글은 인공지능 자회사 딥마인드 (deepmind)에서 Chat gpt4를 능가한다는 제미나이 (gemini)를 개발하여 출시했다. 딥마인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알파고를 만든 회사이다. 제미나이를 출시하자 마자 구글의 주가는 한 때 5%가 오르기도 했다.
제미나이 (gemini)는 멀티모달 방식으로 텍스트 기반이 아닌 텍스트는 물론 그림, 소리, 영상 등을 입력받고 이해할 수 있다. 태초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입력받을 수 있는 몰티모달이다. AI와 대화하기 위해 텍스트로 일일히 설명해야 했다면 음성이나 영상, 그림, 사진 등을 이용하여 원하는 의미에 최대한 가깝게 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코딩 능력까지 있다. 코딩이 가능한 프로그램 alphacode2로 프로그래밍 대회에 참가하여 상위 15% 내에 들기도 했다.
제미나이 (gemini)는 32개의 학술 벤치마크에서 성능지표 30개를 Chat gpt4에 앞서는 결과를 내놓았다. MMLU 대규모 다중 작업 언어 이해에서 Chat gpt-4 가 86.4%인데 비해 제미나이는 90%의 점수를 받아 앞섰다. 새롭게 나온 벤치마크 mmmu에서도 chat gpt보다 앞섰다. 하지만 한편에서 비교 기준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AI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놓고 신경전이 칠열하다.
제미나이 gemini 3가지 버전
이번 제미나이는 제미나이 울트라, 제미나이 프로, 제미나이 나노로 3가지 버전을 출시했다. 제미나이 울트라는 앞서 이야기한 Chat gpt4보다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버전으로 인간 전문가 이상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무겁고 비용이 많이든다. 제미나이 울트라는 2024년 advanced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제미나이 프로는 AI 챗봇으로 바드에 탑재될 것으로 가성비 측면에서 좋다. 제미나이 나노는 비교적 가벼운 모델로 구글폰인 픽셀8 pro에 탑재될 예정이다.
제미나이 울트라 gemini ultra > 인간 전문가 이상 수준, 무겁고 비용이 많이든다, bard advanced 이름으로 2024년에 출시
제미나이 프로 gemini pro > AI 챗봇 바드에 탑재 (가성비)
제미나이 나노 gemini nano > 구글폰 픽셀8 pro 탑재 (가벼운 모델)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지금까지 구글이 수행한 가장 큰 결과물이라고 하면서 Chat GPT4를 능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