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란?
면역력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바이러스나 기생충, 세균들이 신체에 들어와 손상을 입히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시스템이다. 우리 주변 곳곳에 병균이 침입하지만 면역체계가 그것들로부터 보호해주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면역력이 높은 사람과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생활 습관 차이로 갈린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 몸에 대해 바른 생활을 하면 된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잠을 잘자고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주는 등 바른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이어나가면 된다. 건강은 그냥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술이나 담배, 불규칙적인 생활, 질 나쁜 음식 등을 다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없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 특징
- 먼저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면역력이 높기 때문에 병균이 들어와도 면역력 체계가 거뜬히 방어해낸다.
2. 몸에 있는 점막이 촉촉하다. 몸에 호흡기, 소화기, 비뇨생식기에는 점막이 있는데 이 부분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몸이 촉촉하면 피부가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은 물론 앞서 말한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된다.
3. 면역력이 높으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싸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된다. 에너지가 잘 보존되어 몸이 빠르게 회복되고 에너지가 올라간다.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는 과한 일회성 운동보다는 강도가 낮은 규칙적인 운동이 면역력을 증강하는데 좋다.
4. 면역력은 감정과도 연관이 있는데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은 호르몬 시스템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감정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그러다보니 피곤한 일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적다. 또한 명상이나 취미활동 같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어 더 튼튼한 면역생활을 할 수 있다.
5. 면역력은 특히 장과 관련이 깊다. 장이 튼튼해야 면역력이 좋아지고 그로인해 몸 전체에 건강함을 가져다 준다.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소화기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활동을 하여 장의 부담을 줄여주면 좋다.
6. 혈액순환이 잘되고 수면의 질이 높다.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없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만성질환으로 가는 길을 미리 예방해야한다. 질환이 없으면 몸에 가는 부담이 줄어들고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7.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밀가루나 튀김류, 정제탄수화물 음식을 자제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염증을 유발하고 유해한 세균들의 먹잇감이 되어 세균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 식품들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선한 야채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아몬드, 고구마, 미역 등의 식품, 버섯, 해조류 등은 혈액을 맑게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항생제 기능하고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효과로 면역력 업이 된다.
고등어는 셀레늄 성분으로 항바이러스, 노화방지 효과로 면역력이 강화 된다.
버섯은 병원균을 잡아먹는 대식세포가 활성화 되어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해 면역력이 도움을 준다.
사과의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줘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단 신장이 안 좋을 경우 칼륨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요거트는 건강한 박테리아가 많아 장이 튼튼해진다. 장은 면역력과 연관이 깊으며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소고기는 아연 풍부해 백혈구 생산에 중요한 영양소가 된다. 생산된 백혈구는 침입한 세균들을 무독화 처리한다.
조개에는 시토카인이 있는데 바이러스 침투시 물리치는데 도움이 된다.
홍차는 아미노산, L-테아닌이 있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