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증가
2024년 백일해 환자가 4만명이 넘게 나왔다. 2022년 30명대에 비하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늘어나게 된 배경은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고 사람들간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백일해가 주목받게 된 것은 생후 2개월 영아가 백일해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백일해를 가볍게 보지 말고 예방을 해야한다.
백일해 초기 증상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을 해서 백일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된 증상은 기침이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구분이 어려운데 기침을 할 때 발작성 기침으로 ‘웁’소리가 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발작성 기침에 주목한다면 증상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백일해 원인과 예방
백일해는 보르데텔라에 의한 호흡기 감염 질환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된다. 때문에 코와 입 호흡기와 호흡기에 가져가는 손의 청결을 우선시 해야한다. 평소 손을 잘 씻고 세수를 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 백신
백일해 접종은 영유아, 청소년, 성인 모두 해당된다. 접종시기는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걸쳐 3회 기초접종을 하고 DTaP 백신으로만 15개월 ~ 18개월 접종, 4세 ~ 6세에 1회 추가접종을 한다. 11세 ~ 12세 백신 1회접종, 이후에는 10년마다 백신 추가접종을 한다. 어른의 경우 1회 예방접종을하고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백일해 사망률
백일해 사망률은 1세 미만 영아, 신생아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난다. 신생아의 경우 치사율이 4%이다.